■ 진행 :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,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YTN 뉴스라이더, 정치권 이슈 이어가겠습니다.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첫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통해서 3대 개혁 과제 추진 의지를 다짐했습니다. 또 그동안 말 많던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은100% 당원 투표를 가닥으로 잡았다고 보이는데요. 오늘 정치권 주요 이슈 두 분과 이야기 나누겠습니다.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,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얘기 나누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오실 때 춥지는 않으셨어요?
[장철민]
너무 추웠습니다.
시청자 여러분도 출근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. 그런데 정치권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꽁꽁 언 길 위를 가는 것 같은 상황인데 해법은 없을지 오늘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. 일단 어제 윤석열 정부 첫 국정과제 점검회의가 있었는데 국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는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. 어제 인상깊은 장면이 있으셨나요?
[김용태]
두 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. 첫 번째는 대부분의 국민들께서 말씀하실 때 대통령께서 질의응답을 하시고 꼭 이말만큼은 오늘 대통령께 듣고 가고 싶다고 말씀을 하시는 거 보니까 그만큼 국민들과의 소통, 정책에 관련된 소통이 더 많이 필요하겠구나, 이런 것을 좀 느꼈고요.
두 번째는 어제 대통령께서 답변하시는 과정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분야에 있어서 오랫동안 고민을 해 오신 것이 있구나. 그러니까 무슨 말씀이냐면 야당의 일부 인사들이 굉장히 대통령을 향해서 비아냥거리고 비판을 많이 해 왔잖아요. 정말 심하게 말하면 술과 관련해서도 비판을 하고요. 그런데 어제 대통령의 발언 말씀 보시면 굉장히 많은 부분에 있어서 고민을 많이 하신 것을, 또 잘 알고 계신 것을 답변하시는 과정을 보니까 이런 부분을 좀 더 늘려나가면서 국민과의 소통을 늘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.
이렇게 많은 국민들과 함께 앉아서 대화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하는 장면이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이런 기회를 늘렸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고요. 의원님 같은 경우에는 인상깊은 장면이 있으셨나요?
[장철민]
저도 어제 되게 힘들었어요. 처음부터 끝까지 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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